'굿바이 미스터 블랙' 이진욱·문채원의 뒷심…시청률 두 자릿수 진입

입력 2016-05-12 10:02  


'굿바이 미스터 블랙'이 방송 3회를 남겨둔 가운데 뒷심을 주고 있다.

TNMS에 따르면 MBC 수목미니시리즈 17회의 시청률이 10.9%(이하 수도권, 가구 기준)로 지난 16회 시청률 9.3%보다 1.6%p 상승했다.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.

'굿바이 미스터 블랙'은 지난 3월 16일 첫 방송 시청률 3.7%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3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했다. 지난 13회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처음으로 차지하였고, 어제 방송에서는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.

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‘굿바이 미스터 블랙’(극본 문희정/연출 한희, 김성욱/제작 이김프로덕션) 17회에서는 블랙 차지원(이진욱 분)이 복수를 본격화한 가운데, 죽음의 위기가 코 앞에 찾아왔다. 그리고 마침내 김스완(문채원 분)까지 차지원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됐다.

차지원과 김스완의 사랑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깊어지고 있다. 김스완이 원수의 딸이라는 것과 차지원의 시한부 인생이 두 사람의 사랑에 위기가 되고 있지만, 그 위기마저 세상 가장 애틋한 사랑으로 만드는 이진욱과 문채원의 멜로 연기가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것. 힘든 길만을 걸어온 두 사람의 마지막이 행복할 수 있을지,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‘굿바이 미스터 블랙’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.

한편,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SBS 드라마스페셜 '딴따라'가 8.6%로 2위를 기록했고, KBS 수목드라마 '마스터-국수의신'이 6.6%로 3위에 머물렀다.

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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